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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사무국 일기

[평화가 가다] 평화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부산평화영화제의 심볼! '평화' 인형을 소개합니다^^

앞으로 부산평화영화제가 가는 곳에 '평화'가 함께할거예요!





평화는 지금 기차를 타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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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도착한 곳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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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산평화영화제 프로그래머이신 '박지연' 선생님께서도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찾아주셨답니다!

부산에서만 뵀었는데 이렇게 서울에서 다시 보니 정말 반가웠어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진행되는 신촌 메가박스 광장에서 

배우 '김아중'님을 이렇게 뙇! 뵙게되었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계신 페미니스타 '김아중' 배우님은 영화제 기간중 관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 하시구요.

사진처럼 광장에서 자원활동가분들과 얘기도 소탈하게 나누셨답니다!

신촌 메가박스의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이렇게 마주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답니다^^








이대 근처 북카페에서 각 지역의 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이 모여 네트워크 회의를 가졌습니다.

부산평화영화제의 프로그래머이신 '박지연' 선생님께서는 부산여성영화제에서도 프로그래머로 활동중이신데요!

지역 여성영화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이렇게나 많은 영화인들이 힘쓰고 계신다는 사실!

앞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비롯한 지역 여성영화제도 기대해주세요!







[아시아 단편경쟁1]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입니다.


<두개의 방>, <면도>, <2호 유니폼>, <바뀌지 않을 것이다>

네 작품의 감독님들과 배우분들도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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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주인공인, 여성을 주제로 한, 여성 감독의 작품을 만나기가 한국에서는 참 힘든데요?ㅎㅎ

이렇게 여성영화제에 오면 다양한 시각의 여성영화를 볼 수 있어 특히나 새롭고 재미났습니다.




영화관 로비에서 <2호 유니폼> 우헝이 감독님(좌측에서 두 번째)과 첸이 배우님(맨 왼쪽), <면도>의 한혜지 배우님(맨 오른쪽)을 만나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면도>의 정지혜 감독님(좌측)과 함혜지 배우분(중앙)과도 기념촬영을 이렇게 찰칵!




정말 로비에서 감독님들과 배우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우 헝이 감독님께서는 한국의 영화교육과 영화감독 커뮤니티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셨어요.

최대한 아는 것을 탈탈 털어서 알려드렸답니다^^(부산평화영화제에서 만나뵀던 감독님들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새로운 물결]의 <바디 토크> 천신징 감독님의 관객과의 대화입니다.

'여성'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들로 실제 여성들의 인터뷰와 함께 진행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국적이 달라도 여성들이 겪는 불편함에는 공통점이 참 많았습니다.

생리, 속옷, 출산, 외모 등 여성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는 다큐멘터리인데요!

최근 미투운동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서 여성 담론이 공론화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도 <바디토크>를 비롯하여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 꼭 개봉이 되어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산평화영화제 '평화'의 짧은 영화제 탐방기는 다음에도 계속되니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