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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상영작 정보

[공식경쟁3] <삐라>

28일(토) 13:30 상영 


공식경쟁3

<삐라

다큐멘터리/ 80분/ 연출 조현준/ 전체관람가


북한의 제 3차 핵실험 이후탈북자 박상학의 북한자유연합은 북한의 핵실험과 김정은 정권을 비판하는 대북 전단을 살포한다이후 <삐라>의 조현준 감독은 북한 함경북도에 가서 핵실험과 대북 삐라 등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감독이 북한에서 돌아온 후북한군은 임진각 주변을 향해 고사총을 발포하고 이에 맞서 북한자유연합 등의 보수단체들이 임진각에서 또다시 삐라를 날리려 하자 보수단체와 진보단체파주주민들그리고 수많은 경찰들 사이에 강한 충돌이 생기고 삐라 살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몰래 대북 전단 풍선을 찢어버리기로 결심한다.


+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사무국 추천평 : 북한 주민들은 남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걸까? 

북한 사람들은 국제 정세에 무지하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들일까? 

캐나다 교포인 감독에게 관광 목적의 북한 방문이 허락된다. 감독은 여행자의 신분으로 북한 주민들의 사실적인 생활을 영화에 담았다.  우리가 몰랐던 북한 주민들의 민낯을 보여주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