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6회 부산평화영화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식경쟁6 <지금 당장 보건증이 필요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상황 ‘지금 당장 보건증이 필요해’ 신혜린 20분, 아니 정확하게는 18분이 조금 못 미치는 이 작은 시간이 각자에게 주어진다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할까. 무엇을 시작하기에도, 그리고 그 끝을 보기에도 짧은 시간일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18분은 이야기를 시작하고 끝을 맺고 의미를 전달하고 유쾌한 웃음까지 뱉어내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소재부터 결말까지 어느 하나 익숙지 않은 것이 없다. 보건증이라는 소재가 낯익을뿐더러 영화의 기획의도 역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상황’이라고 소개되어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가지 눈여겨보았던 점은 보건증을 받아올 돈 1500원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주인공의 극 중 이름과 이 영화의 감독님의 이름이 같았다는 점이다. 이 영화가 ‘.. 더보기 함께하는 사람들 더보기 공식경쟁3 <그림자들의 섬> 더보기 부지영 감독 특별 상영 <카트> 더보기 부지영 감독의 추천작 <뜻밖의 수업> 더보기 초청작 <제네시스:세상의 소금>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