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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사무국 일기

[짝짝] 오늘은 세계여성의 날!

오늘은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지금 이 시점,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특별한 날처럼 느껴지네요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세계여성의 날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작업장 화재로 많은 여성노동자들이 불에 타 숨졌고 이를 계기로 미국의 1만 5000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뉴욕의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시위는 결국 1910년 '의류노동자연합'이라는 조직을 탄생시켰고,1975년부터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로 UN에 공식 지정 되었습니다.

오직 '여성'이기 때문에 주어지지 않았던 권리를
여성들은 스스로 '힘'을 모아 얻어냈어요.

미투운동은 성범죄를 몰아내고 나아가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사회운동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가 성범죄자 누명을 썼고
누군가가 이 운동을 악용 했다고 해서
'미투운동' 자체를 그만둬서는 안돼요

누명은 벗어야 하고, 악용하는 사람들을 검거해야 하는 것이죠

'미투운동'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부산평화영화제는
성평등 사회가 올 평화로운 세상을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