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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언론보도

[국제신문] 2016.5.22 "부산평화영화제, 27~29일 국도예술관"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60523.22021184819

 

부산평화영화제, 27~29일 국도예술관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동 국도예술관에서 열린다.

'부산어린이어깨동무'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예심을 통과한 10편의 공식경쟁작과 6편의 초청작 등 16편을 선보인다. 영화제 슬로건은 '평화, 그 당연한 이야기'로, 관객에게 영화를 통해 저마다 평화를 찾아 떠날 것을 제안한다. 모든 작품은 무료로 상영된다.

공식경쟁 부문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릉여인숙'은 관광지로 개발되는 지역의 소외된 원주민의 삶을 보여 준다. 대중 매체와는 다른 시각으로 북한 주민의 생활의 단편을 담은 '삐라', 탈북자의 심정을 묘사한 '샬레'와 '전학생'은 관객에게 이방인의 시선으로 한국 사회를 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bpff.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819-7942 박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