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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언론보도

[국민일보] 부산평화영화제 상영작 공모

[쿠키 사회] 부산평화영화제는 올해부터 경쟁공모제를 도입, 상영작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평화영화제는 평화의 소중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단법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이사장 구자신)가 주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테마영화제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부산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 27~29일 3일간 국도예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점점 각박해지고 있는 현실의 벽 앞에서 삶의 여유를 잃어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영화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의 소주제는 ‘힐링’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기성영화들을 선정해 상영해오던 부산평화영화제가 공모제를 병행하기로 한 이유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출품 대상은 장르와 시간에 제한 없이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제작된 작품으로서 평화의 키워드(인권·환경·차별·갈등·비폭력·반전·나눔?공동체 등)를 담고 있으면 된다. 출품 희망자는 부산어린이어깨동무 홈페이지(www.bsokedongmu.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그 결과는 부산평화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 진출 작품들은 부산평화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며, 초청 감독이 직접 심사한다. 수상 작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주어진다.

부산어린이어깨동무는 북녘어린이를 위한 의료와 영양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부산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평화교육과 문화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051-819-7942).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7913688&;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