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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2017 영화제 사진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5/21(일) 어린이를 위한 단편 모음 <지수>, <밝은세상놀이>, <식빵레시피>, <하이, 하이> 일요일 오전, 온 가족이 방문하여 도란도란 영화를 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단편모음 섹션입니다. 유아들도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봤습니다. 혹시나 집중하지 못하고 소란을 일으킬까봐 걱정했습지만... 아이들은 재미있게 영화를 봤습니다. 가끔 큰 소리로 영화 속 대사에 맞장구를 치거나 천진하게 대답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함께 영화를 보는 행위의 일부로 다른 관객들이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습니다. 아이의 생각지도 못한 대답에 극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경품 추첨이 이어집니다. 유기농 다과를 받기 위해 관객 vs 진행자의 가위바위보! 다과는 유기농 빵을 연구하는 올가문에서 동원장갑과 함께 후원해주셨습니다. 부산평화영화제의 관객을 위해서요. ^^ 올가문은 환자들도 먹을 수 있는 건강하면서 .. 더보기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5/21(일) 어린이 토론회 <그린친구 음악회> 이 날 어린이토론회에는 중학교 1학년 윤예린, 신소이 양 김희영 간사와 함께 무대 위에서 감상을 나눴어요. 두 친구의 우정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어요. 아파트 단지의 구석진 곳에서 친구 3명이서 우연한 기회에 고양이를 함께 돌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예린이와 소이는 고양이와 원치않는 이별을 하게 되었어요. 그때 둘이서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ㅠ.ㅠ) 가슴 아픈 일 이후로 두 친구의 우정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답니다. 동물도 나처럼 음악을 즐길 수 있을까요? 동물도 나처럼 때로 공포스럽고, 슬플까요? 생각해보니, 동물에게도 나와 같은 마음이 있다는 게 느껴져요. 그럼, 동물에게도 나처럼 행복할 권리가 있을까요? 우리의 질문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마이크를 든 아이들. ^^ 영화 속 주인공은 10살 .. 더보기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3일째 관객&자원활동가&스탭 모습 더보기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이틀째 관객&자원활동가&스탭 모습 더보기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첫째날 공연&자원활동가&스탭&관객 모습 더보기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5/20(토) <두 번째 겨울> GV 토요일 늦은 저녁 시간에 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GV에서 관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만든 것은 감독과 제작진이지만, 그 영화를 해석하는 데에 정답은 없다는 걸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생의 시선에서, 청년 예술가의 관점에서, 감독 또래의 자녀를 둔 어머니의 관점에서... 청년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영화 속 두 신혼 부부를 보며 느낀 점을 자유롭게 나눠주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관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이어지는... 관객투표! 우리의 성실한 자원활동가! 나가실 땐 잊지말고 투표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