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늦은 저녁 시간에 <두번째 겨울>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GV에서 관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만든 것은 감독과 제작진이지만, 그 영화를 해석하는 데에 정답은 없다는 걸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생의 시선에서, 청년 예술가의 관점에서, 감독 또래의 자녀를 둔 어머니의 관점에서...
청년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영화 속 두 신혼 부부를 보며 느낀 점을 자유롭게 나눠주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관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이어지는... 관객투표!
우리의 성실한 자원활동가! 나가실 땐 잊지말고 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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