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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사무국 일기

[짝짝]회의가 있었던 오늘!

안녕하세요? 부산평화영화제 채소입니다^^

오늘은 제3차 프로그램 회의가 있었는데요?
영화제 홍보부터 개막작과 초청작, 다양한 사회 이슈들까지!
열띤 토론을 벌였답니다^^


부산평화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축제의 장입니다.
인권,환경,통일을 비롯하여 
전쟁과 폭력,차별에 반하는 우수한 영화들을 통해
평화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영화제가 다가오는 만큼~ 
어떤 관객분들을 만날지 정말 궁금해요!

사실 부산평화영화제를 통해서 
무엇보다도 제가 가장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오늘 회의를 진행하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한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저는 
'여성'이면서
'청춘'이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사회 초년생'이자
'노동자'입니다.


인터넷에서 봤던 사회, 정치 기사들은 
부끄럽지만 그저 인터넷 세상 속,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많이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는 굉장히 많은 사회 분야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채소이지만!
영화제에 가까워지는 만큼 
배우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져서 무엇보다 기쁨니다.
(여러분들도 스스로에 대한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셔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영화제때 만나요~♡



ps. 공모전 마감 D-2!!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