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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2017 영화제 사진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5/21(일) 폐막식(시상식)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의 막을 내리는 시간입니다.
폐막식에서 공식경쟁 본심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이 있습니다.
공식경쟁부문의 9편의 작품 중 4개 부문의 상을 수여합니다.

 

 

- 수상작 -
꿈꾸는 평화상  <그 날> (정수은 감독)
너도나도 어깨동무상 <한낮의 우리> (김혜진 감독)
드넓은 푸른공감상 *공동수상 <난잎으로 칼을 얻다> (임경희 감독), <선아의 방> (채한영 감독)
도란도란 관객상 <난잎으로 칼을 얻다> (임경희 감독)

 

- 심사위원 특별언급 -
<맥북이면 다 되지요> (장병기 감독)

 

 

드넓은 푸른공감상과 도란도란 관객상을 수상한 임경희 감독님은 시상식에 불참하셨습니다.

역시 드넓은 푸른공감상을 공동수상한 채한영 감독님도 불참이십니다.

 

<한 낮의 우리> 김혜진 감독님, 축하드립니다. ^^

 

 

꿈꾸는 평화상(대상)의 정수은 감독님, 축하드립니다. ^^

이산가족의 손자 세대로서 개인의 가족사를 통해 분단의 아픔을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게 연출했습니다.

남북 어린이가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길 꿈꾸는 단체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에서 주최하는 영화제이기에

현시점에서 분단을 말하는 젊은 세대의 시선의 영화가 인상깊었습니다.

관객 모두 나의 할아버지, 부모님을 떠올리며 상영 내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왼쪽부터 박홍원 부산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 심사위원 특별언급 장병기 감독, 꿈꾸는 평화상(대상)의 정수은 감독, 너도나도 어깨동무 상의 김혜진 감독, 본심 심사위원 김태일 감독님입니다.

 

폐막식에 참석한 <백천>의 신동영 감독, <시 읽는 시간>의 이수정 감독, <두 번째 겨울>의 김의곤 감독입니다.

끝까지 부산평화영화제의 여정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