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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사무국 일기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 공모전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평화영화제입니다!


설 연휴를 앞둔 주중의 마지막 날이네요. 


고향에 갈 준비로 분주한 분들도 있고, 연휴 동안 온전히 쉴 생각에 들 뜬 분들도 있겠죠? ^^


저는 후자입니다. ㅎㅎ 


설 연휴가 지나고 나면! 에너지를 만땅으로 충전해서 영화제 공모전 접수에 힘을 쏟을 겁니다! 


연휴가 끝나면 영화제 공모 마감일이 성큼 코앞으로 다가오거든요!


이쯤에서 나올 법한 말이 있지요. 모두들 짐작하셨겠지만. 


마감이 임박했습니다! 출품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서둘러 주세요~! 



개인적인 얘기를 하자면, 저는 컷트라인 시간에 딱 맞춰 일을 끝내는 편이예요. 


마감 시간을 넘길 수도 있다는 초조함을 쾌감으로 승화시키는(?) 그런 능력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ㅠㅠ


그런 초조함 끝에 마감 시간 안에 일을 끝마쳤을 때의 성취감은 정말 크지요. ^^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부터 감성 충만 멘트 주의 경보)


많은 영화제 가운데 부산평화영화제에 출품을 결정하고, 작품을 보내준 감독님들 한 분, 한 분이 모두 고맙습니다. 


그간 국내에서 좋은 영화가 제작되었다 해도 출품하겠다는 제작진의 결심이 없다면,


저희 영화제에서는 그 영화를 보지 못하겠지요.


먼저 평화영화제에 손을 내밀고, 인사를 건네주신 모든 출품작 감독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조건이 허락되지 않아 늘 아쉽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영화제와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힘내서 일 할 수 있습니다. ^^ 


여러분들도 그렇죠? 저희와 같은 마음이시죠? 


아니라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 


저의 작은 정성이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그래서 이 게시글의 요지는 무엇이냐? 


1) 공모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둘러 주세요. 


2) 부산평화영화제에 작품을 출품 해 주신 감독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으 받으세요! 




PHOTO MESSAGE

얼마전 사무국 직원들끼리 방문한 광안리 바닷가입니다. 

사진은 사무국 김희영 간사가 찍었습니다.

갈매기들의 우수에 젖은 눈빛.. 느껴지시나요?!!! 

지금 여기, 부산평화영화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