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

5월 18일 어린이 상영 더보기
5월18일 현장스케치 더보기
<윤이상 : In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무대인사_이중도(윤이상 기념관 팀장) 더보기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 5월17일 개막식 더보기
<대자보>(25분, 곽은미) 영화감상_관객심사단 민다홍 (25분, 곽은미) 작성자 관객심사단 : 민다홍 영화의 내용은 단순하고, 원 테이크로 촬영 했으며, 흑백 영화이다. 이러한 간결함은 영화를 채우는 역할을 한다. 혜리는 대자보를 써서, 교수에게 고소를 당한다. 같이 대자보를 쓴 민영에 말을 하려고, 동아리실로 갔을 때, 마주한 건 신입생과 민영이다. 주 된 공간은 동아리 실이다. 만약 민영만 있었다면, 대화를 하며, 쉽게 끝날 수도 있었지만, 그 공간에는 새로운 인물인 신입생이 있었다. 그래서 혜리는 민영에 고소당한 사실을 마지막에 다다라서야 말을 하게 된 것이다. 이 동아리 실에서 신입생과 혜리가 나눈 대화들도 인상적이었다. 정확한 대사들은 아니지만 졸업을 하는데 왜 이렇게 대자보를 쓰냐고 묻는 말에 그러면 앞으로 계속 그런 상황들이 이런 일들이 일어날.. 더보기
<미투 기획전> 씨네토크 씨네토크 진행자 : 이지윤, 오수진, 장설아, 황주은, (페미니즘 소모임 '싫다잖아' 회원) 작성자 관객심사단 : 노지선 영화 : (35분, 최기윤), (25분, 리비아 뻬레스) 장설아 : 성범죄를 우리가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그것에 있는 2차 가해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며 영화를 보았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감상하게 된 두 가지 영화 중 최기웅 감독의 「그날밤」은 학내 폭력 및 2차 가해가 중심 내용이었습니다. 또 브라질의 24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리비아 페레스의 「살인자, 그리고 살인자들」은 가부장제와 데이트폭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미디어나 자본에 대한 비판까지도 가지고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과 함께 영화를 본 소감이 어떠셨는지 한국 20대 여성으로서 궁금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