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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상영작 정보

[공식경쟁5] <선아의 방> 21일 (일) PM 1:30 [공식경쟁5] 극영화 / 13분 / 연출 채한영 / 전체관람가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시놉시스 지난 겨울, 할머니를 여의고 홀로 파지를 주우며 살아가는 선아에게 어떤 남자가 찾아온다. 연출의도 연대의 시작은 연민이며, 연민의 시작은 타인의 슬픔을 바라봐주는 것이다. 감독소개 2016년 ‘사막 한 가운데서’ 연출 -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레아시네마스케이프 초청’ - 제 21회 인디포럼 경쟁 상영’ 관객리뷰 읽기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 소녀를' 더보기
[공식경쟁5] <한낮의 우리> 21일 (일) PM 1:30 [공식경쟁5] 극영화 / 28분 / 연출 김혜진 / 전체관람가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연출의도 숨을 곳 없는 한낮의 우리가 추는 춤. 시놉시스 프랑스로의 여행을 꿈꾸는 나레이터 모델 진주. 어느 날 동생이 한 아이를 다치게 했다는 전화를 받는다. 무시해버리고 싶지만 고민 끝에 진주는 그 아이를 만나러 간다. 감독소개 2012 관객리뷰 읽기 '우리 함께 춤을' 더보기
[공식경쟁5] <백천> 21일 (일) PM 1:30 [공식경쟁5] 극영화 / 27분 / 연출 신동영 / 15세 이상관람가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연출의도 증오와 폭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내부에서 오는가, 외부에서 오는가? 그리고 어디로 향하는가? 시놉시스 두통에 시달리던 백천은 주위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들게 되고.. 쌓여가던 그의 증오는 점차 엉뚱한 이들에게로 향하기 시작한다. 감독소개 * 단편 (2009) - 부산시네마테크 목요독립영화 상영 - 이화시네마테크 2009 대학생영화제 - 2009 전주독립영화제 '살롱 데 르퓌제 섹션' - 성균관대학교 프라이드스크린 'Special Order섹션' * 단편 (2011) - 부산시네마테크 독립영화 상영 - 성균관대학교 프라이드스크린 'Special Order섹션.. 더보기
[공식경쟁5] <맥북이면 다 되지요> 21일 (일) PM 1:30 [공식경쟁5] 극영화 / 22분 / 연출 장병기 / 전체관람가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연출의도 나는 왜 맥북을 가지지 못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쓰게 되었다. 제가 어릴 적에 가지고 싶었던 것이 있으면 항상 첫 번째로 어머니에게 말씀을 드렸고,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가장 빠른 루트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결국은 원하는 것을 가진다는 것이 마냥 기쁘기만 했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 해보니 어머니께서는 제가 무엇인가를 사달라고 할 때마다 어쩌면 매번 선택이 필요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놉시스 가족에게 늘 희생하며 살아온 효선은 왠지 혼자만 더워 잠들지 못한다. 느닷없이 조기폐경진단을 받고 거금의 치료비를 듣는다. 그런.. 더보기
[공식경쟁4] <두 번째 겨울> 20일 (토) PM 7:30 [공식경쟁4] ENG 극영화 / 69분 / 연출 김의곤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연출의도 현실의 행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시놉시스 결혼 2년 차의 20대 부부 현호와 정희. 남편 현호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배우를 꿈꾸며 여기저기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아내 정희는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취업을 못하고 있다. 추운 겨울. 보일러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 8평 남짓의 원룸에서 삶을 영위해나가던 그들은, 집의 계약만료일에 맞춰 다른 집을 알아보기로 한다. 감독소개 건축을 전공하다가 돌연 재학 중이던 학교를 그만두고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후 영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쫓아다니면서 영화를 배웠고 영화를 만들었다. 은 첫 번째 장편영화다... 더보기
[공식경쟁3] <그 날> 20일 (토) PM 1:30 [공식경쟁] 다큐멘터리 / 84분 / 연출 정수은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연출의도 나의 두 할아버지의 역사는 나에게 다가와 내가 살고 있는 이 땅, 한반도의 역사가 되어 서서히 나에게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다. 나는 나의 두 할아버지의 역사에서 한반도의 비극의 역사를 읽는다. 또한 한반도의 비극의 역사에 아프게 숨어 있는 나의 할아버지의 역사와 상처를 만진다. 외할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 이 영화는 결국, 나의 할아버지들의 역사이자 우리 모두의 역사를 아프게 이해하기기 위한 여정이다. 시놉시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이었던 친할아버지와 인민군이었던 외할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나는 여전히 단단하게 분단된 한반도의 남쪽에서 살고 있다. 어느 따뜻한 봄 날, 나는 나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