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산평화영화제 시상식 수상 결과 발표
상명 |
작품명 |
꿈꾸는 평화상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출 김영조) |
너도나도 어깨동무상 |
<여름밤> (연출 이지원) , <전학생> (연출 박지인) |
드넓은 푸른공감상 |
<소안의 노래> (연출 김경자) |
도란도란 관객상 |
<깨어난 침묵> (연출 박배일) |
심사위원 특별언급 |
<깨어난 침묵> (연출 박배일) |
심사평 :
드넓은 푸른공감상 <소안의 노래>
항일의 정신이 이념과 어떻게 결합하여 아직까지도 우리의 삶을 얼마나 짓누르고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근현대사를 슬기롭게 극복해서 이념에 의해 대립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전해주었습니다.
너도나도 어깨동무상 <여름밤>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예리하게 관찰한,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너도나도 어깨동무상 <전학생>
남한에 적응하고자 하는 한 여학생의 심정을 굉장히 잘 묘사한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으며 짜임새 있는 영화입니다. 탈북 청소년이 사회에 적응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무심히 던지는 한 마디도 그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꿈꾸는 평화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사람에게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기록되지 않는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 그 말이 정말 절실하게 다가왔던 영화입니다. 한 사회에서 가장 약한 사람들,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그 사회의 수준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현재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정확하게 포착해낸 작품입니다. 그것도 굉장히 애정을 가지고, 깊이있게 다양한 방면으로 보여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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