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5/12/21 내년 1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공식경쟁부문 상영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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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평화영화제 내년 5월 27일 국도예술관서 개막

송고시간 | 2015/12/21 17:38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사단법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가 주최하는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가 내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도예술관에서 열린다.

내년 영화제는 '평화, 당연한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과 차별에 맞서는 내용을 담는다.

 

주최 측은 영화제 개막에 앞서 내년 1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공식경쟁부문 상영작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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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을 거쳐 10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 내년 3월 말에 영화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영화제 기간에 상영한다.

본심에서는 평화상, 너도나도 어깨동무상, 드넓은 푸른 공감상 등 수상작을 선정해 각각 300만원, 200만원,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관객들이 뽑는 '도란도란 관객상'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http://bpff.tistory.com)와 사무국 전화(☎051-819-7942)로 문의하면 된다.

사단법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는 부산에서 북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인도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pitbul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2/21 17: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