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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4회 부산평화영화제

가족의나라

 

 

오빠가 집에 왔다, 25년 만에 감시자와 함께.
우리 가족의 ‘조국’이라는 북으로부터...
나는 말했다. “당신도, 당신의 나라도 싫다...”
감시자가 말했다. “그 나라에서 네 오빠도, 나도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한다”
오빠가 말했다. “넌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
 
조국이라 강요 당한 나라.
그 곳엔 소중한 내 가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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