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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사무국 일기

정동진독립영화제에 다녀 왔어요


정동진독립영화제에 다녀왔어요!!







올해 정동진 영화제는 20주년을 맞았답니다^^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가는 여정이 너무 고됐지만

이렇게 와서 개막식을 보니 정말 오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개막식 축하공연은 바로! '새소년'

구름도 즐겁게 공연을 보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새소년의 멋진 라이브와 아름다운 풍경!





개막식 축하 공연 후 변영주 감독님과 이상희 배우님의 사회가 이어졌습니다^^

변영주 감독님의 재치있는 진행과 이상희 배우와의 멋진 케미가 돋보인 진행이었습니다(깔깔깔)







개막식이 진행되는 동안 옆엔 이렇게나 운치있는 하늘이 떠있답니다.

과연 이번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되는데요?





영화를 기다리는 수많은 관객들!!






이렇게 매 섹션이 종료 될 때마다 배우,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답니다.(평화영화제와 비슷하죵?)

방금 본 영화를 만든 사람들을 바로 볼 수 있는 즐거움이란!?





정동진영화제의 특색 넘치는 시상방식!

바로 관객들의 투전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

재밌게 본 영화에 동전을 무제한으로 넣을 수 있어요!ㅋㅋ






영화 보는데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다양한 먹거리와 예쁜 굿즈도 많답니다^^(구경하느라 사진을...못찍었네요..?)







이게 끝이 아니죠!

올해 정동진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5교시 영화수업'에 참영해 보았습니다.

'5교시 영화수업'은 영화인들이 직접 본인의 전문분야에 대해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신청한 수업은 <독립영화제작의 지속방법>입니다.

현재 독립영화 감독으로 활동하고 계신 이옥선, 구교환 감독님이 수업을 진행해주셨어요!





두 분은 공동연출로 많은 작품을 많들고 계신데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영화 제작 방법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려 주셨답니다.







저녁 8시부터 상영이 진행되는 정동진영화제!

그럼 낮에는 무얼할까요?





바로 이 아름다운 해변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낮에는 바다에서 수영하고 해가 지면 정동진영화제에서 먹거리와 함께 한국의 독립영화도 보고!

완벽한 여름 휴가 아닌가요?


정동진독립영화제 내년에도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