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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2017 언론보도

[한겨례]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출품작 공모

평화에 대한 내용으로 다음 달 24일까지…3월 발표
5월19~21일 열리는 영화제에서 선봬

사단법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는 다음 달 24일까지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출품작품을 공모한다.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는 5월19~21일까지 열린다. 영화제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영화제 주제는 ‘평화의 광장’으로, 인권·환경·통일·반전·평등·나눔·공동체 등 평화와 관련된 내용의 작품을 상영한다.

공모작품은 지난해 1월 이후 제작·완성된 작품이다. 형식과 상영시간에 구분 없으며 삶이 묻어나는 작품이면 된다. 영화제 공식 누리집(http://bpff.tistory.com)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영화제 사무국 전자메일(bpff@bsokedongmu.or.kr)로 보내면 된다. 출품작들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영화제 누리집에 발표된다. 영화제 사무국은 선정된 작품 가운데 ‘꿈꾸는 평화상’, ‘너도나도 어깨동무상’, ‘드넓은 푸른 공감상’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준다. 관객이 직접 선정하는 ‘도란도란 관객상’도 있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평화에 관해 이야기하고 서로 교감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평화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작품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부산어린이어깨동무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영양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화교육과 문화사업도 펼치고 있다. (051)819-7942. 부산/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2017년 1월 5일자 한겨레 신문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77454.html#csidx29f701aca37859f8937cd0e3c55b9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