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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2018 언론보도

[국제뉴스] (18.01.03)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 출품작 공모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 출품작 공모

내달 23일까지 출품작 접수

김옥빈 기자  |  obkim5153@naver.com

   

▲ 2018 부산평화영화제 출품작 공모전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사단법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가 주최하는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가 공식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3일 오후 6시까지다. 상영 시간이나 장르에 제한 없이 2017년 1월 이후에 제작이 완료된 작품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평화와 관련된 키워드(인권·환경·통일·반전·평등·나눔·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영화를 찾는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부산평화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축제다. 올해 5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다.


부산평화영화제는 2014년부터 공모제를 도입해 독립 및 학생 영화 가운데 평화와 관련된 독창적인 작품을 발굴해 상영해 오고 있다. 상영작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산평화영화제는 영화인과 관객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출품작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해 공식경쟁부문 작품 10편 내외를 선정한다. 예선 심사 결과는 3월 중순 홈페이지에 알린다.


본선 심사 후 대상인 '꿈꾸는 평화상'을 비롯해 '너도나도 어깨동무상', '드넓은 푸른 공감상'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총 4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그 외에 관객의 투표로 선발하는 '도란도란 관객상'이 있으며, 수상작에 상품과 상패를 수여한다.


출품 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페이지(구글 설문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한다.


심사용 스크리너는 온라인으로 업로드 한 후 링크를 출품신청 페이지에 기재한다.


출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 전자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사단법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는 남과 북의 어린이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족됐다. 부산에서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및 문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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