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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5회 부산평화영화제/영화제 소개

부산평화영화제를 소개합니다.


▪제5회 부산평화영화제 

-일시 : 2014년 6월 27일(금) - 6월 29일(일)

-장소 : 부산 국도가람예술관

-상영작 : 공식경쟁작13편, 초청작2편, 특별상영작 2편

-성격 : 인권, 환경, 차별, 갈등, 비폭력, 전쟁, 나눔∙공동체등 평화를 위해 우리가 고민하고 소통해야 할 이야기들

-주최 : (사)부산어린이어깨동무



▪ 부산평화영화제?

지금, 당신. 평화로우신가요?

학교에서 하루 16시간, 스펙 쌓기, 숨막히는 지옥철, 상사 눈치, 외로운 노년 

혹시 평화를 기다리고 있지는 않나요?


부산어린이어깨동무가 주최하는 부산평화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모두 함께 평화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2010년 첫 발을 내디딘 후, 평화를 담은 다양한 영화를 통해 많은 관객들과 교감했습니다. 올해는 5회를 맞아 더 많은 영화인 및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국내외 젊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해 독립영화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첫 공모전을 실시했습니다. 공모전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고, 여러분들에게 13편의 좋은 영화를 공식경쟁 섹션에서 선보여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계가 주목하는 장률 감독 특별전과 평화영화제에서 엄선한 초청작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인권, 환경, 통일을 비롯하여 전쟁과 폭력, 차별에 반하는 우수한 영화들을 통해 평화를 잊고 있거나, 평화를 고대하던 사람들이 평화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평화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 부산어린이어깨동무?

어깨동무가 꾸는 꿈

어깨동무란 순수한 우리말로 어깨를 걸어 서로 친구가 되는 우정의 몸짓을 뜻하며, 또 하나가 된 사이좋은 친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깨동무는 서로에 대한 진실한 이해와 사랑의 표현입니다.

부산어린이어깨동무는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따로’보다는 ‘더불어’살기를 바라며,

‘갈등’보다는 ‘화해’, ‘폭력’보다는 ‘평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에 기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따뜻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부산어린이어깨동무는 남과 북이 평화로이 발전하는 한반도를 이루기 위해 서울어깨동무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