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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언론보도

[뉴스1] '부산평화영화제' 29∼31일 국도예술관에서 열린다

http://news1.kr/articles/?2235321

 

'부산평화영화제' 29∼31일 국도예술관에서 열린다

노동과 인권, 환경 관련 영화 14편 무료 상영

(부산=뉴스1) 박동욱 기자 | 2015-05-17 09:15:10 송고
© News1
 

'제 6회 부산평화영화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부산 국도예술관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는 사단법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이사장 구자신 쿠쿠전자 회장)의 주최로 2010년부터 영화를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국내·외에서 출품된 338편의 영화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9편과 초청작 5편이 무료 상영된다.

개막작은 일제고사 거부로 해임된 교사들의 복직 투쟁 이야기를 담은 영화 '명령 불복종 교사'가 선정됐다. '명령불복종 교사'를 연출한 서동일 감독은 지난 해 영화 '두물머리'로 ‘푸른 공감상’을 수상하며 부산평화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29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8인조 밴드 '스카웨이커스'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부산출신으로 구성된 스카웨이커스는 자메이카에서 유래한 스카와 레게 리듬에 우리의 현실에 맞는 노랫말을 입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노동과 인권,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최 측은 경쟁부문 9편을 심사해 '꿈꾸는 평화상','너도나도 어깨동무상','푸른 공감상','도란도란 관객상' 등을 수여한다. 

영화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bpff.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부산평화영화제 사무국 (051)819-7942. 





박동욱 기자(iec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