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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상영작 정보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 홍보영상입니다~! 더보기
[공식경쟁6] <샬레> 29일(일) 12:30 상영 공식경쟁6 극/ 61분/ 연출 박소진/ 전체관람가 가리봉동 어느 벌집촌에는 탈북자 남자와 남한의 여자가 방 하나를 두고 낮밤을 교대로 사용한다. 서로 방을 나갈 때 포스트잇에 글을 남기면서 점점 가까워진다. +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사무국 추천평 :우리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함께 할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닐까. 가족을 떠나 괴로워하는 여자와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북한에서 온 남자가 서로에게 다가간다. 그들이 보여 준 용기가 관객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더보기
[공식경쟁6] <전학생> 29일(일) 12:30 상영 공식경쟁6 극/ 22분/ 연출 박지인/ 전체관람가 전학가기 전 날, 수향은 학교 갈 준비를 한다. +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사무국 추천평 : 전학을 앞 둔 아이가 가질 기대와 걱정, 설렘은 저마다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 전학가기 전 날 거울 앞에서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전학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전학생 수향의 설렘은 '이주민', 혹은 '탈북자'이라는 이유로 일반화된다. 관객에게 영화 속 수향의 시선을 따라 한국 사회를 이방인처럼 여행해 볼 것을 추천한다! 더보기
[공식경쟁5] <소안의 노래> 28일(토) 19:00 상영 공식경쟁5 다큐멘터리/ 85분/ 연출 김경자/ 전체관람가 완도의 작은 섬 소안도는 일제에 의해 토지를 빼앗기게 된 사건이 있었고, 그리고 송내호와 같은 걸출한 지도자들이 있어 항일운동이 거세게 일어났던 섬이었다. 당시의 소안도 항일운동은 노래와 함께였었고, 항일운동의 영향으로 한국전쟁 전후로 더 큰 피해를 받게 되었다. 소안도 사람들이 지키고 싶었던 것은 땅이었고, 노래였고, 주체적인 삶이었다. +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사무국 추천평 :는 작은 섬 소안도 민중들의 항일 투쟁 정신을 기리는 노래다. 역사를 기억하는 어르신의 증언을 8년 간 채록한 끝에 완성된 작품이다. 영화는 오래된 미래처럼 현 사회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많은 시사점을 던진다. 더보기
[공식경쟁4] <골고다의 방> 28일(토) 16:00 상영 공식경쟁4 극 / 24분/ 연출 정시영/ 12세관람가 병든 아버지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사는 규식.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사망하지만 규식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신고를 하지 않는다. 사무국 추천평 :현대판 '고려장'을 떠올리는 이야기 구조와 스릴러가 만났다. 도덕적 범죄를 저지르는 주인공을 지켜보는 관객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으로 숨이 조여 올 것이다! 더보기
[공식경쟁4] <쟁반들의 수다> 28일(토) 16:00 상영 공식경쟁4 다큐멘터리/ 8분/ 연출 서주애/ 전체관람가 수원에 시립미술관 이름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현대산업개발에서 기부를 한다고해서 ‘아이파크’라고?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 100시간의 무한도전을 진행한다. 쟁반들이 100시간동안의 미션 수행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수원시의회에 찾아간다. +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사무국 추천평 :집회에서 하는 단체 요가,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기네스 기록 갱신 도전! 신개념 집회에 도전하는 수원 시민들의 이야기가 부산평화영화제 관객을 찾아 온다!쟁반들과의 만남도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하시라! 더보기